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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기한 지난 백신 투여…의료파업 타결

[앵커]

부산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

부산경남 모두 확진자가 60명 대에서 줄지 않는 가운데, 우려했던 보건의료노조 파업은 철회돼 의료공백 사태는 피했습니다.

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

[기자]

부산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

접종자는 30대 4명, 70대 1명 등 모두 8명입니다.

유통기한이 2,3일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
{강혜영/부산시 예방접종추진단 팀장/”약간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은 두 명이신데, 증상은 복통과 몸살 증상입니다.”}

부산시는 병원의 중과실 여부 검토와 접종자의 이상반응 여부를 1주일 이상 모니터 할 예정입니다.

부산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에서 7명이 확진되는 등 64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

거리두기 조정을 앞두고 좀처럼 줄지 않는 확산세에 방역당국이 고민하고 있습니다.

{이소라/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/”더 완화된 수칙이 적용된다면 예전처럼 적은 수의 확진자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봅니다.”}

감역력이 높고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
{정동식/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/”워낙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거의 검출되는 대부분이 델타 변이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.”}

경남에서는 함안 16명, 창원 14명 등 57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고, 확진자 2명이 숨졌습니다.

한편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우려됐던 의료공백은 정부와의 막판 협상이 타결되면서 한 숨 돌리게 됐습니다.

knn 김동환입니다.

김동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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